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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전기차 클러스터 교육

전기차 클러스터 - DAY 26, CATIA의 기본, 구속조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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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CATIA가 처음은 아니다. 학부시절 풍력 블레이드를 설계하면서 CATIA를 접해볼 수 있었다. 비교적 CAD와 INVENTOR 툴은 많은 다뤄봤지만 CATIA는익숙하지 않아서 강의가 끝나고 홀로 남아 연습했던 기억이 있다. 관련자료를 찾기 위해 인터넷을 서핑하고, 도서관에서 관련자료를 열람하며 공부했지만, 아직 CATIA에 대한 갈증이 남아 있어 더욱 즐거운 마음으로 교육에 임했다. CATIA는 기본적으로 Part Design, Assembly Design, Drafting Design 이 세가지로 나눌 수 있다. 기본적인 Part Design도 중요하지만 실무에서 사용하려면 Assembly와 Drafting에 대한 기능이 요구된다. 그리고 CATIA 같은 경우에는 특히 사소한 변화에도 오류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실무에 적용하기 위해서는 기능에 대한 이해가 중요하다.

 

카티아는 기본적으로 명령어를 영어로 사용하고, 파일명도 영어와 숫자로만 이뤄져야 항기 때문에 영어로 바꾸는 것으로 시작했다.

 

 

용접설계, 전장설계, 판금설계, 곡면설계, 구조해석 등 다양한 역할이 수행 가능한 다재다능 툴이다.

 

 

우측 위에있는 Compass를 통해 회전을 할 수 있다.

 

CATIA 직육면체

 

Part Design을 이용해서 간단하게 직육면체를 만들었다. 기존 3D 툴과 마찬가지로 스케치를 한 후에 도면을 입체화 해서 만들게 됐다.

 

다양한 옵션이 존재하기 때문에 사용자화 해서 사용할 수 있다.

 

구속조건에는 3가지가 있다.

 

1. 형상구속

2. 치수구속

3. 위치구속

 

완전구속이 된다면 녹색으로 변한다. 아직 흰색이라면 구속이 되지 않은 것이다.

이미 구속된 상태에서 한번 더 구속을 넣어주면 보라색으로 변해 과부속을 보여준다.

 

 

Constraint Definition
Constraint Definition 기호

구속조건의 기호를 확실히 알아야 어떻게 구속되었는지 알 수 있기 때문에 기호가 의미하는 바를 확실히 알아야 한다.

 

오늘은 이렇게 카티아 기본에 대해 배워봤다. 직육면체를 설계해보며 각 구속조건의 특성을 알아볼 수 있는 시간이 됐다.

실무에서 카티아는 정말 필수중에 필수라고 생각한다. 앞으로 벌어질 실무들을 제대로 수행하기 위해서 예습, 복습을 철저히 해야겠다. 기존에 배웠던 INVENTOR, CAD와 유사한 부분도 많아서 더 수월할거 같다. 앞으로의 목표는 카티아를 이용해서 손으로 그림 그리듯이 설계 하는 것이다. 기존에 알고 있었던 지식보다는 새로배운다는 마음가짐으로 CATIA를 손에 익혀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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