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기계기사 자격증을 준비하면서 Drafting을 수도 없이 해왔기에 그리 어렵게 생각하지는 않았다. INVENTOR, CAD와 Drafting 하는 방식이 거의 흡사하다.
Drafting 양식을 설정해준 후
Sheet를 마우스 우클릭을 선택하고 Properties를 통해 Scale 과 Format을 설정해준다.
기존에 만들었던 동력전달장치의 Body를 이용하여 Drafting을 해보면
Front View를 선택한 후 본체를 가져온다.
마찬가지로 이 Body의 Properties를 통해 사용자에 맞게 정의해줄 수 있다.
빨간색 테두리가 쳐진 Body를 중심으로 Projection View를 이용하면 상하좌우에서 보이는 Body를 볼 수 있다.
만약 다양한 각도에서 Body를 보고 싶다면 Isometric View를 통해 원하는 각도에서 볼 수 있다.
단면을 확인하고 싶다면, Offset Section View를 선택한 후에 원하는 단면 선을 그어주면 된다.
하지만 Offset Section Cut은 빈 공간을 그대로 보여준다.
다양한 각도에서의 단면도 지정할 수 있는데
위와 마찬가지로 Properties에서 각 부분들을 정의할 수 있다.
해칭도 규격에 맞게 45º 필렛은 2mm로 정의한다.
상세도를 보여주기 위해 Detail View를 이용하여 윤곽을 잡아주고 Scale을 정의하여 크기를 조절할 수 있다.
Detail D 와 Detail E 가 약간 다름을 알 수 있는데, Detail D 는 기본 Detail View 이고 Detail E 는 Quick Detail 로 외곽을 점선처리 한다.
Edit > Sheet Background 에서 도면의 요목표와 표제란을 작성해준다.
Dimensionig을 이용하여 각 치수들을 부여한다. 도면은 작성한 나와 도면을 보는 관계자도 모두 알아 볼 수 있어야 하므로 거칠기와 요목표 등 도면에 필요한 정보를 모두 기입해야 한다. 특히 서로 약속한 "규격"에 대해서는 꼭! 지켜야 한다. 기계과를 졸업하고, 일반기계기사를 공부한 덕분에 도면을 공부하기 더욱 수월했다. 물론 CATIA에도 많은 기능들이 있지만 기본적인 기능들은 모두 알게 되었고, 특수한 기능들을 배워가야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