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예고했던 도면 모습이다. 저기 X친 부분은 설계하지 않는다는 뜻이다. C_AUTO는 초록색 버튼이고 S1, S2는 각각 노란 빨간버튼이다.
자기유지회로를 통해 초록버튼을 누르고 노란버튼을 누르면 전자 접촉기가 그에 맞게 반응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옆에 카운터를 보면 숫자가 보이는데 3으로 설정했기 때문에 3번 작동한 후에는 반응하지 않고 금속반응기에 금속을 접촉하면 카운트가 다시 초기화 된다.
제일 중요한 것은 실린더의 출력이다. 그래야 물건을 옮길 수 있기 때문이다. 유체에서 압력과 면적의 곱은 힘을 의미한다. 여기서 힘을 두개로 볼 수 있다. 첫번째는 실린더가 전진하는 힘, 두번째는 실린더가 후진하는 힘이다.
엑셀로 부가 설명을 했다. 교축밸브와 체크밸브를 간단하게 정의하고, 엑셀에 기호를 표시해뒀다.
되게 재밌는 현상이 FESTO프로그램에서 시뮬레이션을 돌려보면 실린더가 천천히 작동한다.
밑에 양쪽 삼각형모양은 액츄에이터인데 6bar 이다. 만약 오른쪽은 10bar로 설정하면 어떤일이 벌어질까?
당연한 이유인게 압력과 유량에 따라 실린더가 작동하기 때문이다. 기본적인 원리만 이해하면 된다.
그 다음 방향제어 밸브 도면을 설계해보면
다음과 같이 나타낼 수 있다.
각 밸브가 가지고 있는 의미와 포트의 위치와 역할을 확실하게 알고 넘어가야 실습을 진행할 때 오류가 발생하지 않는다.
가장 좋은 교재는 현장 매뉴얼이다. 시중에 판매하는 교재도 어떻게 보면 현장 매뉴얼의 연장선이다. 실무에서 활동하시는, 혹은 오랫동안 활동하셨던 교수님들의 교육을 받게 되면서 실무에서 필요한 역량을 기를 수 있는거 같다. 앞으로 진행할 PLC회로는 기초가 매우 중요하므로 차근차근 진행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