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PS시뮬레이터로 설계한 PLC프로그램을 구동시켜보자.
엑셀을 이용해서 입출력 IO를 작성한 후에
수동조작 부분을 설계하고
자동조작
출력
GX WORKS에서 작업한 후에
기존에 작성해 놓은 GT DESIGNER에서 입력값을 넣는다.
자동 조작 순서대로 설비가 작동하는 모습이다.
여기에 시작 정지 버튼을 추가해보자.
여기서 set 30 시작 rst30 정지가 된다.
비상정지 버튼을 활성화 시키기 위해 수정하고 PLC쓰기를 해준다.
다시 GT DESIGNER에서 수정을 거쳐
비상정지 버튼을 추가할 수 있게 됐다.
마지막으로 알람을 만들어보자
엑셀 표를 보면서 GX WORKS를 수정해준 다음
미리 만들어논 알람화면을 사용자화 해준다.
그 다음 설정한 알람을 실행해보면 다음과 같이 작동함을 알 수 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bit 에서 꼭 alternate로 바꿔줘야 한다. 알람을 설치함으로서 장비에 문제가 발생할 시 어디에 어떻게 문제가 발생했는지 알 수 있다. 그 방식은 시각적, 청각적, 감각적 다양한 방법으로 표현될 수 있다.
이렇게 수동, 자동, 알람까지 설계해보는것으로 오늘 수업이 마무리 됐다. 약 3주동안 자동제어를 공부하면서 Excel, Gx works, Festo Fludism, GT Designer, Metis BTS, Metis MPS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익힐 수 있었다. 처음에 어렵기만 했지만 어느새 800STEP 가까이 설계할 수 있게 됐고, 각 기능을 접합하여 작동시킬 수 있게 되었다.
약 세달여간 교육에 참여하면서 전기자동차의 실무, 부품들의 제조 과정부터 자재 및 작업자의 관리 방법과 앞으로 변화할 친환경 사업의 전반 그리고 엔지니어로서 알아야할 실무적인 부분과 치공구, 디자인, 4차산업혁명까지 알게 되었다. 특히 Catia와 CAD 그리고 위에 언급한 자동제어 프로그램까지 다양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음에 감사함을 느낀다.
내가 받은 교육에 그치지 않고 앞으로 뛰어들 분야에서 스킬업을 통해 나 역시 자라나는 새싹들에게 나의 노하우를 전수해주겠다라고 다짐했다. 약 10명의 교육자분들의 노고에 감사와 경의를 표하며 내가 보답할 길은 나 역시 한 분야의 전문가가 되어 그 가르침을 알려주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배울 수 있음에 감사하고, 그 배움을 실현할 수 있음에 감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