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영어 공부를 결심한 이유 내가 생각할 때 영어를 제일 잘하는 사람은 겁을 먹지 않고, 영어를 내뱉는 사람이라고 생각했다. 특히 나는 사람들과 대화하는 것을 좋아하고, 새로운 사람을 사귀는 과정을 즐기기 때문에 내가 세상에서 제일 영어를 잘한다고 자부했다. 일본, 중국, 대만을 여행하며 바디랭귀지와 함께 짧은 단어와 단어로 이어지는 문장은 대화를 이어나가기 충분했다. 유럽 13개국을 여행했을 때도 마찬가지였다. 영어가 원어인 영국에서도 유창한 문장은 아니였지만, 학창시절 배운 단어와 문장을 사용해서 그들과 충분히 소통할 수 있었고 나는 그래 이정도면 돼. 앞으로도 이렇게 부딪치자! 라며 스스로를 칭찬했다. 하지만 미국을 여행하면서 나의 생각과 신념은 깨져버렸다. 맨해튼에서 강아지 간식을 사기 위해 상점 직원에게 아이 원트 바이 퍼.. 이전 1 다음